양력 2월 14일. 보통 발렌타인 데이라고 많이 말하는데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밸런타인 데이로 적는다. '발렌타인'은 Valentine의 영어 발음를 잘못 표기한 것. 라틴어로는 디에스 발렌티니 상크티(Dies Valentini Sancti)라 한다.
성(聖) 발렌티노 축일로 불러야하나, 크리스마스와 비슷하게 이미 종교와는 무관한 이벤트 날이 되어버렸다. [출처 : 나무위키]
성 밸런타인 데이(영어: Saint Valentine's Day, 이탈리아어: festa di san Valentino)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매년 2월 14일에 기념된다. 참고로,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식의 발상은 일본에서 생겨난 관습이다. 밸런타인데이가 국립국어원 지정 표준어이지만, 보통 발렌타인데이라고 부른다. [출처 : 위키백과]
발렌타인 초콜릿의 ‘진짜’ 유래와 역사
・고베 모로조프 제과: 1936년의 발렌타인 데이 쵸코렛 판촉 행사를 근거로 내세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되었기 때문에 발렌타인 데이에 쵸코렛을 전하는 문화는 고베 모로조프 제과가 제안한 것이 맞지만, “여성이 남성에게 준다”는 개념이 들어 있지 않아서 원조로 보지 않는 견해가 지배적.
・메리 쵸코렛: 1958년에 발렌타인 쵸코렛을 만든 것을 최초로 보는 의견. “여성이 남성에게 쵸코렛을 준다”는 개념까지 명확하게 만들었고, 이후 발렌타인 데이 쵸코렛의 형태가 대부분 메리 쵸코렛의 판촉 행사를 본뜬 것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의미의 원조로 인정하고 있음. 현재로서는 공인된 원조는 이곳.
・모리나가 제과: 1960년에 벌인 판촉행사를 근거로 자신들의 원조라고 주장함. 하지만 시기적으로 고베 모로조프 제과와 메리 쵸코렛보다 늦고,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오지도 못해서 인정 받지 못함. 한국에서는 어째서인지 이 의견이 주류 의견으로 와전되어 있음.
・이세탄 백화점: 1965년에 실시한 발렌타인 페어가 현대적 의미에서 발렌타인 쵸코렛 보급의 시발점이었다는 주장. 당연히 인정 받지 못하는 의견.
・소니그룹: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 씨가 자사의 무역 잡화상들을 중심으로 의리 쵸코의 구매를 촉직시킨 것을 붐 형성의 시작으로 보는 의견. 원조라고는 할 수 없지만, 1970년대부터 전개되는 대기업의 판촉 행사의 큰 좌표를 제시한 것만큼은 분명함. [출처 : ㅍㅍㅅㅅ]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말고도 다양하게 기념되고 기억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1859년 - 오리건 주가 미국의 주로 33번째로 가입하였다.
1876년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일라이셔 그레이가 각각 전화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다.
1879년 - 칠레가 볼리비아의 항구 도시 안토파가스타를 침공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다.
1910년 - 한국의 독립 운동가 안중근에게 사형이 선고되다.
1912년 - 애리조나 주가 미국의 48번째 주로 가입하였다.
1950년 - 중소 우호 동맹 상호 원조 조약 체결.
1967년 - 대한민국 해병대 11중대가 북베트남군 2개 연대와 1개 게릴라 대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짜빈동 전투가 발발하다.
1989년 - 민간용 위성항법장치를 위한 블록II의 첫 인공 위성이 발사되다.
1989년 - 이란의 호메이니가 《악마의 시》의 저자 살만 루시디에게 사형을 선고하다.
1990년 -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나면서,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이라 명명된, 가장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지구를 촬영한 사진을 인류에게 전송함.
그리고 영화를 어느정도 봤다고 하는 분들도 매드니스는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의외로 많음)
오래전(1995년)에 나온 영화라서?
공포영화(미스테리 스릴러)라서?
B급영화(B급이라고 꼭 저예산 영화라고 하긴 그렇습니다. 서브컬쳐라고 해야하나요 약간 비주류 장르 영화라고 하는 편이 오히려 적절할 수도 있습니다.)라서?
왠지 대부분 잘 모르시더라구요...
이해를 돕기 위해 <B급영화> 에 대해 좀 더 설명을 하자면...
블록버스터와 반대되는 개념의 영화. 오늘날에는 주로 저예산 영화, 독립영화 등을 가리키기도 하며, 1970년대 이후로는 돈과 무관하게 특정한 정서적 표현과 양식을 가진 서브컬처 영화를 가리키기도 한다(주로 공포영화에서 그러하다). [출처 : 나무위키]
우선 매드니스 이해하기 위해 감독과 출연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감독: 존 카펜터 감독
B급 영화와 장르 영화의 거장으로, 같은 USC영화예술학교 출신 선배인 조지 루카스가 "유일하게 질투심이 나는 감독"이라고 평한 사람이다. 실제로 대학 재학 중 만든(이야기를 맡음) 서부극 단편 《브롱코 빌리의 부활》으로 아카데미 단편 영화상(1970)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영화 연출과 제작은 물론이고 각본, 특수 효과, 미술, 음악 심지어 연기까지 혼자 해치우고, 그 모든 방면에서 인정을 받는 엄친아.
장편 데뷔작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패러디 작품인 《다크 스타》(1974). 본인은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었고 극장 개봉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주위에서 밀어 붙였다고 한다. 이 영화는 에일리언 시리즈의 모티프로도 여겨진다. 각본가도 에일리언 1의 각본을 담당한 댄 오배넌. [출처 : 나무위키]
감독이 미국에서 천재 감독으로 불리울 만큼 실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로 저예산 영화를 제작하는 관계로 널리 알려진 영화감독은 아니지만 매니악한 유저층이 탄탄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매드니스의 음향까지 존 카펜터 감독이 같이 했다고 하네요. 천재 맞네! @_@
젊었을 때는 천재라고 불렸던 사람이다. 영화광들 사이에서는 지금도 이렇게 불리고 있다. 초창기에는 미국 영화계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커스와 함께 미국 영화를 이끌어갈 사람들이라는 평도 받았지만, 메이저와 비타협적인 제작방식으로 인해 중저예산 작품 촬영만을 선호한다. 그 때문에 두 사람과는 달리 일반에의 인지도는 낮지만, 장르물 팬들에게는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크리에이터들 사이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를테면 코지마 히데오가 대표적인 그의 열성 팬이며, 《루쿠루쿠》등의 만화가 아사리 요시토나 《공각기동대》의 시로 마사무네도 그의 팬임을 자처한다.
1975년 28세(한국 나이로는 29세)의 나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다만 어릴적인 1955년 레스터레이션에 출연한 바 있긴 하다.
1980년대에는 호주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티브이 영화 및 극장영화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타인의 피,아이반호,보통녀,어둠 속의 외침에 출연했다. 1982년 호주와 대만 합작인 전쟁영화 Z특공대(한국 초기판 비디오 제목으로 나중에 어택포스 Z란 원제목으로 재출시)에 호주군인 대니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멜 깁슨이나 실비아 청(최가박당에서 왈가닥 여형사 하동시로 나온 그 여배우)과 같이 나왔었다. 1989년에는 니콜 키드먼과 부부로 나온 호주 스릴러물 죽음의 항해에서도 나왔으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다. 1990년에는 미국영화인 붉은 10월에서 나와 이 작품이 대박을 거두며 이후 미국에서도 많이 활동하게 된다.,1991년에는 바람에 대항한 여인,같은 해 이 세상 끝까지에 출연하고 1992년에는 존 카펜터 감독의 투명인간의 사랑에서도 나왔다. 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1993)에 출연하여 공룡 전문가인 앨런 그랜트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같은 해에는 피아노에 출연했다. 이후 이벤트 호라이즌같은 호러 및 스릴러같은 장르에서도 나오다가 2001년,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스티븐 스필버그 총제작, 조 존스톤 감독의 쥬라기 공원 3에 다시 앨런 그랜트으로 나온다. 이번 작품에서는 1편에서 엘리 새틀러와 사귀는 듯한 설정은 무시되고 한 부부에게 낚여 개고생하는 역으로 출연했다. 2015년에는 호주영화 딸(2015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나의 딸>이란 제목으로 상영 예정.)에서도 나오는 등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출처 : 나무위키]
샘 닐(Sam Neal)은 본명이 나이절 존 더멋 닐(Nigel John Domeot Neal) 입니다.
상당히 오랬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한 배우이며 뉴질랜드에서는 국민배우로 인정받고 있지만, 우리의 기억속엔 쥬라기공원의 공룡박사로 기억되네요 ^^;
우선 영화에 대한 스토리는 나무위키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제가 모든 스토리를 스크린샷으로 보여줄 건 아니니까..;;
영화가 더 재미있어지는 중요한 포인트만 찝어서 할거에요. 스토리를 다 올리면 스포에다가.. 영화는 영화로 보는게 더 재미납니다. :)
<영화 줄거리>
작가 서터 케인(Sutter Cane, 위르겐 프로흐노 분)은 알케인 출판사 전속작가로 이 출판사에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게 한 일등공신. 여기서 출간한 단 6편의 작품으로 그의 책은 이미 세계 18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열성독자들은 그의 마지막 소설이 될 '광염 속으로(In The Mouth Of Madness)'를 미치광이처럼 기다리고 있다. 케인의 5번째 소설 '홉스의 끝'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광염 속으로'에는 이야기의 배경이 우연히도 뉴잉글랜드의 작은 마을 '홉스의 끝'이라는 곳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서 작가 케인은 조용한 마을을 인류의 운명적인 살인에 관한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곳으로 묘사하고 있다.
한편, 알케인 출판사 측에서 케인의 '광염 속으로'에 관한 탈고 원고를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을 때, 케인은 끔찍하고 소름 돋히는 그의 원고만을 남겨놓고 어디론가 실종되어 버린다. 의문의 실종에 경악한 출판사측은 즉각 저명한 사립 탐정가 존 트렌트(John Trent: 샘 닐 분)를 고용하여 갑작스레 사라진 케인의 실종 사건을 의뢰하게 된다.
화려한 찬사를 받는 케인이 독자들의 악성 루머로 잠시 잠적한 것쯤으로 여겼던 트렌트는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자, 케인의 마지막 소설을 탐독, 기괴한 물증을 획득하게 된다. 바로 케인의 작품 제목이자, 마지막 소설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홉스의 끝'. 트렌트는 평상시 성난 예언자라고도 불려지며 비상한 두뇌의 천재라고도 평가받은 케인이 이미 그가 쓴 책 속에서 자신이 곧 실종되리라는 것을 예견하는 글을 또 한차례 발견하게 된다. 이제 트렌트는 케인과 절친했던 편집자 스타일스(Linda Styles: 줄리 케이멘 분)와 지도에도 명시되지 않은 뉴잉글랜드의 조그마한 마을 '홉스의 끝'으로 즉각 의문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마치 케인의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출처 : 나무위키]
이제 매드니스(In the Mouth of Madness) 의 시작입니다. 두둥!!
영화의 초반에 인쇄소가 나옵니다.
책이 인쇄가 되어 단행본으로 제작되어지는 과정이 역동적으로 보여지는데요,
처음에 나오는 사소한 장면들이 영화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에 가장 큰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책을 인쇄소에서 엄청 찍어 냅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고 팔리는 책임에 분명합니다.
두 번째로 작가 서터 케인(Sutter Cane)의 '홉스의 끝(The Hobbs End Horror)'이라는 책의 제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화에서 이 소설은 작가 케인의 5번째 소설입니다. 그리고 케인의 소설은 총 6부작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로 마지막 6권이 COMING SOON 으로 나옵니다.
바로 광염 속으로(In The Mouth Of Madness), 매드니스입니다. 두둥!
이영화는 특이하게도 시작하기 전에 이 영화가 어떤 큰 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의 소설. 그 소설의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가 왠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처음 도입 부분을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느낌있는 전자기타 사운드도 감상포인트!
영화의 처음은 쌩뚱맞게 갑자기 정신병원에서 시작합니다.
정신병원으로 구급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그가 오고 있다고 하는 걸 봐선, 여기 오는 사람은 정신병원(?) 에서 유명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바로 존 트렌트 입니다.
난 미치지 않았다구!
그가 아니면 나두 아니야!
(역시 미친 사람치고 자기가 미쳤다고 하는 사람 없다는?)
요약하면 "넌 미치지 않았다고? 니가 미치지 않았으면 나도 미치지 않았다." 이런 의미로 느껴질텐데..
영화 전반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대사였던 것 같습니다. 누가 정상이고 누가 미친걸까...
그리고 영화는 주인공인 존 트렌트가 정신병원에서 자신이 겪은 일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1989년 20세기 폭스 영화사에서 7천만 달러의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으나 기대에 못 미친 흥행(북미 5138만 달러, 전세계 9000만 달러)을 거두었다. 제임스 카메론의 유일한 흥행 실패작으로 꼽힌다. 그러나 영화에 대한 평은 상당히 호의적이었다. [출처 : 나무위키]
바다를 무대로 괴이한 존재와 만나서 벌어진다는 줄거리가 사전에 유출되어 레비아탄, 딥 식스, 해저 에일리언 같은 아류작이 더 먼저 만들어졌으나[4] 죄다 흥행에서는 쓴 잔을 마셨다. 우습게도 람보 2 감독인 조지 판 코스마토스가 감독한 레비아탄 때문에 람보 2 각본을 쓴 제임스 카메론은 불쾌하게 여겼다고 한다.
흉칙한 바다괴물이 나와 사람을 죽이는 아류작들과는 줄거리가 전혀 다르다. 외계인을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존재로써 매우 좋게 그리며, 되려 미군은 그들을 멋대로 오해하고 핵을 써가면서 다같이 죽으려드는 존재로 묘사된다. 주연은 당시 아직 신인이던 에드 해리스, 그리고 터미네이터 1편에서 카일 리스를 연기한 마이클 빈이 악역으로 출연했다.
1993년 발매된 레이저디스크 스페셜 에디션에는 제작당시 편집되었던 장면이 추가되었다. 당초 카메론이 극의 흐름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장면이었으나, 제작사에서 극장수익을 이유로 러닝타임을 줄일 것을 요청하자 카메론은 시사회를 진행후 관객반응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했고, 시사회 직후 문제의 장면을 이해 못하겠다는 관객반응이 많자 어쩔 수 없이 삭제되었다. 바로 후반부 해일이 도시를 집어 삼키려는 장면이다. 이는 훗날 터미네이터 2가 대성공하여 추가로 제공받은 50만 달러의 예산과 CG 업체 ILM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것이었다. 추가된 장면 중 거대한 파도가 전세계 대도시를 덮치는 장면이 유명하다. 외계인들이 지구에 해롭다고 여기는 인류를 몰살하기 위해 자연을 조종하여 파도를 일으키고, 주인공이 외계인을 설득하여 파도를 가라앉힌다.
여담으로, 퍼플루오로데칼린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물질의 사용이 묘사된다. [출처 : 나무위키]
위의 내용을 보면 "스페셜 에디션"이 언급됩니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아직 스페셜 에디션을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_@
그래서~~ 스페셜 에디션에 추가된 장면을 찾았습니다.(오래된 영화라 찾기 엄청 힘듦)
아직 스페셜 에디션을 못보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스페셜 부분만 스크린샷 위주로 구성했습니다.(전체 영화 이야기는 확장판을 감상해 주세요)
주인공이 미션(폭탄 해체)을 마치고 산소가 부족해서 죽음이 임박해 마지막 사랑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자신을 희생해 모든 생명을 구한 것이죠)
이제 죽을일만 남았네요 ㅠㅠ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이것은? (꿈인가;;)
드디어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는 주인공!! (꿈이 아님!)
외계 생명체가 손을 내밀고 주인공은 손을 잡습니다.
그리고 손에 이끌려 떠나게 됩니다.
바로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는 거대한 해저도시(비행선이죠)
5분도 안남은 산소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은 구원을 받게 됩니다.
모세의 기적처럼 물이 갈라짐 @_@
바로 산소!! (푸!하! 살았다!)
외계 생명체는 왜 주인공을 살려줬을까요? (안녕하슈?)
사실 그들은 지구라는 별의 인간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전쟁만 하고 서로 싸우는 비정상적인 생명체..
그들은 해저 깊은 곳에 있으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얼마나 한심했을까 ㅠㅠ)
그리고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물을 통제하여 인간의 잘못을 심판하고 있었습니다.
(외계 생명체는 물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심판을 하려고 하죠(중간에 큰 해일로 인간을 멸망시키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희망을 봅니다.
그것은 바로 L.O.V.E
그것은 바로 사.랑.
인간의 사랑과 희생을 경험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알게된 외계 생명체는... 지구를 한번 더 살려주기로 합니다.
자신들을 찾아온 인간들까지도 말이죠.
자신들의 해저도시(우주선)을 물 위로 띄우면서 같이 인간들을 구해줍니다.
깜짝놀라는 사람들 ㄷㄷ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 89년도 영화의 엄청난 스케일!! @_@
그리고 영원히 만나지 못할 것 같은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결말.
여기까지가 진짜 결말입니다.
* 스크린샷이 번거롭다구요? 그럼 동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
참고로 극장판과 확장판의 경계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 100% 확장판만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영화를 봐서 기존 내용과 확장판의 경계선이 명확하게 어딘지 모르겠더군요 ㅠㅠ
확장판을 통해서 제임스 카메론이 말하고 싶었던 내용은 무엇일까요?
그건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추가로 나무위키를 보니까 재미있는 내용이 있더군요.
포토샵이 나온 계기가 된 영화이기도 하다. 제임스 카메론은 이 영화에서 CG를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물기둥이 물방울로 변하는 장면을 매킨토시에서 돌아가는 그래픽 편집 소프트웨어의 베타 버전을 가지고 한 프레임씩 그려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개봉 후 이 소프트웨어의 판권을 어도비사가 사들였고, 포토샵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된다. [출처 : 나무위키]
우리가 자주(?) 쓰는 포토샵이 제임스 카메론 영화를 통해서 탄생했다니...
역시 카메론 횽은 짱짱맨!
철사마가 추천하는 해양 SF 영화 <어비스> 이번기회에 확장판으로 경험해 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