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책을 여러번 읽으라는 건가?
#초한지 는 읽는 회차가 늘어날 수록 #유방 #항우 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뢰옵니다. 항우는 사람을 사랑할 줄은 합니다. 항우의 성질은 배고파하는 사람에게 밥을 주고, 추워하는 사람에게 솜옷을 주는 것같이 불쌍한 사람에게 동정할 줄만 아는 부인네들의 인정에 불과합니다. 즉 어질고 착하고 능하고 공 있는 사람을 꺼리고 시기하고, 부하에게 공을 세워주지 않고, 이익도 주기를 싫어했으므로 마침내 천하를 잃어버린 것이옵니다. 그에 비해 폐하께서는 사람을 업신여기시는 교만하심이 있으나, 성을 치고, 땅을 빼앗은 후엔 공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은혜를 베풀고, 천하와 함께 이익을 공동으로 하셨사옵니다. 이 까닭으로 폐하께서는 천하를 얻으신 것으로 생각하옵니다."


“유악장중(작전계획을 짜는 곳)에 앉아서 계책을 꾸미어 천리 밖의 승부를 결정짓는 일은 짐이 장량을 당하지 못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면서 군량을 수송해 삼군을 양성 하는 일은 짐이 소하보다 못하고, 백만 대군을 지휘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 공격하면 반드시 점령하는 데 있어서는 짐이 한신을 따르지 못한다! 이 세 사람은 참으로 인걸이다. 다만 짐이 천하 를 얻은 것은, 사람들을 잘 쓴 까닭이다! 항우는 범증 한 사람도 잘 쓰지 못한 고로 천하를 잃어버린 것이다"


초한지에서 유방이 천하를 제패하고 처음 열리는 연회에서 자신은 출신이 미천하고 항우는 무용이 전륜했지만 천하를 잃어버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장군중 두 명이 답한 내용이 첫 번째이고 그에 대해 유방이 답한 내용이 두 번째입니다.


물론 역사속의 승리자는 당연히 정해져 있지만 그 인물로만 봤을 때 누가 좋다 나쁘다를 정의하기 어려운, 아마도 초한지 소설 세계관을 관통하는 요약(?)을 작가가 친절하게도 지문을 통해 알려준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볼때는 유방은 성군이고 항우는 폭군이라 유방이 결국 승리하고 천하를 통일한 것이라 단순하게 생각했고, 두 세번 째 볼 때에는 유방은 조력자의 말을 잘 들어서 항우는 조력자의 말을 잘 듣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다섯번째 다른 버전으로 보면서 드는 생각은 유방이나 항우나 성향은 좀 달랐지만 둘 다 주변에 능력있는 조력자가 많았고 둘 다 엄청 충실하게 귀담아 듣고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항우는 결정적일 때 귀담아 듣지 않아서 더욱 결과가 도드라진 것 뿐.


게다가 유방이 왕이될 상(용안이라니?)이라 사람들이 충성충성하며 따른 것이 큰것도 있으니 얼핏 보면 군주의 역량은 기본으로 준비된 자여야하지만 결과적으로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하늘이 결정해 주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초한지 #유방 #항우

#댄스댄스댄스 #무라카미하루키
상, 하권을 다 읽고 나니 아주 조금 이해가 갈 듯 말 듯 하다. 다시 처음부터 읽어야 겠는데, 세계관 이해를 위해 <쥐 3부작> 이라고 불리우는 #바람의노래를들어라, #1973년의핀볼, #양을쫓는모험 을 우선 먼저 읽어야 할 듯.

이 책은 나름 두권짜리 장편소설인데 주요 등장인물은 많지 않다. 
이루카 호텔과 연결된 #키키,
키키와 연결된 #고탄다,
고탄다와 연결된 #메이,
돌핀 호텔에서 만난 #유미요시, #양사나이, #유키
유키와 연결된 #아메, #마키무라히라쿠, 
아메와 연결된 #딕노스, 
마키무라 히라쿠와 연결된 #프라이데이(나카무라), #준
 
소설책을 다 읽고나서 문득 주인공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 여기저기 내용을 뒤져보는데 당췌 찾을 수가 없다. 1인칭 소설이라고 해도 어딘가에 이름이 노출되기 마련인데 원래 없었던건가? 궁금쓰..

이번에 새롭게 출근한 모리카오루 작가의 작업노트입니다.

책 앞면
책 뒷면


모리카우루 작가는 [셀리] [엠마]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현재는 [신부이야기]를 연제하고 있는 인기작가입니다.

 

 

모리카오루 [출처 : 게임메카]

작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고등학교 시절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동인작가로 활동하다가 동인 이벤트에 참가했을 당시 엔터브레인사의 편집자에게 스카웃되어 엠마로 데뷔했다.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작품에 반영시키는 스타일로, 메이드와 안경, 바니걸 매니아. 동인 시절부터 셜리 등의 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했다. 또한 이런 자신의 취향에 관해서는 절대로 타협을 보지 않는다. 쓸데없는 부분에 쓸데없이 집착하는 성격이기도 해서 가끔 자괴감을 느낄 때도 있는 듯. 엠마의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 스탭에게 가장 먼저 주문한 것이 주인공인 엠마의 가슴과 엉덩이에 대한 사항이었다고 한다. 또 아키하바라의 모든 메이드 카페를 제패했다거나, 어시에게 메이드복을 입히고 일하게 했다거나 하는 신빙성 있는 증언들이 있다. 그러나 후기에서 사람을 고용해 메이드복을 입히라는 주위의 권유에 "그러면 만화에 집중이 불가능하다"라고 적은 걸 보아 어시가 메이드복을 입고 작업하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작가의 주요 작품입니다.

엠마
셜리
신부이야기

 

그림체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작품을 구매할 때마다 이렇게 싸게 사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작가의 낙서 노트의 몇가지를 찍어봤습니다. 구매 전에 참고가 되시길 바랄게요 :)

 

 

혹시 궁금해 하실수도 있어서 띠지를 제거한 버전도 올려보아요...

혹시나 혹시나 커버지를 제거한 버전도 올려보아요..

 

 

한비자(韓非子)

전국시대의 철학자로 본명은 한비(韓非)이다. 전국시대 말기 한(韓)나라 왕족 출신이다. 법치주의를 주장했으며 법가를 집대성한 철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통이라면 본명의 '한'을 따서 '한자(韓子)'라고 해야겠지만, 후에 당의 유가 사상가 한유를 한자라 부르게 되면서, 법가 사상가인 한비의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한비 쪽을 이름 전체를 넣어서 한비자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출처 : 나무위키)

 

이 글은 한비자가 저술한 『한비자』 「망징(亡徵)」편에 실려 있는 것으로, 임금을 중심으로 왕족과 측근, 중신(重臣) 등 상류계급의 부패와 타락 그리고 그들의 주변에서 기생하는 무리들의 모습을 통해 전국시대 말기의 사회 혼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비자』의 「망징(亡徵)」편은 글자 뜻 그대로, '나라가 망하는 징조'를 말하고 있다. 한비자는 여기에서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징후로 볼 수 있는 47가지 사례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열거하였다.

한비자는 47가지 망국의 징후들을 제대로 포착하여 국가를 개혁하지 않는 한, 그 나라가 멸망의 길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견했다. 강력한 왕권과 법치의 전통을 세운 진나라만이 살아남고, 그 외 전국시대의 제후국들이 모두 멸망한 역사적 사실을 놓고 보면, 한비자의 예견은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 나라가 망하는 47가지 사례

一. 대개 임금이 다스리는 나라는 작은데 대부(大夫)들이 차지한 영토는 크며, 임금의 권위는 가볍고 대신들의 권력이 무거우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 법령과 금법(禁法)을 가볍게 여기고 모략과 꾀에만 힘쓰고, 나라 안의 정치는 황폐하게 만들고 나라 밖의 외교와 원조에만 의지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三. 여러 신하들이 쓸모없는 학문만을 익히고 귀족의 자식들은 변설을 즐기며, 장사꾼들은 재화를 나라 밖으로 빼돌려 쌓아놓고 백성들은 나라 안에서 곤궁하게 지내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 임금이 화려한 궁전과 높은 누각 및 정원의 연못 만드는 일을 좋아하고, 호사스러운 수레와 의복 및 기구나 노리개 등의 사치를 즐겨, 백성을 괴롭히고 재물을 함부로 낭비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五. 임금이 때와 날을 받아 귀신을 섬기며, 복서(卜筮 : 점술)를 믿고, 제사 지내는 일을 좋아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六. 임금이 신하들의 의견을 들을 때, 많은 벼슬아치들의 말을 증거로 참고하여 알아보지도 않고 오직 한 사람만을 밖으로 내보내 정보를 얻는 창구로 삼는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七. 나라의 관직이 몇 사람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고, 벼슬과 봉록을 돈으로 살 수 있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八. 임금이 게으르고 무엇이나 이루지 못하고, 유약하여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옳은 일과 잘못된 일을 결정짓지 못해 스스로 확고하게 설 수 없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九. 임금이 탐욕스러워 만족하지 못하고, 이익만을 가까이하고 좋아한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 임금이 잔혹한 형벌을 가하는 것을 좋아해 법령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변설을 즐겨 그 실용(實用)에 힘쓰지 않으며, 아름답게 꾸민 글에 빠져 그 공로를 돌아보지 않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一. 임금의 사람됨이 천박해 속마음을 쉽게 들여다 볼 수 있고, 자신의 계획을 남에게 누설하기를 좋아해 조금도 감추지 않고, 여러 신하의 의견과 말을 쓸데없이 이리저리 옮기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二. 임금의 성품이 너무 강해 신하들과 화합할 줄 모르고, 간언(諫言)을 물리치고 신하들에게 이기는 일을 즐기며, 나라의 이익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경솔하게 자신의 믿음에만 의지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三. 임금이 다른 나라와의 외교나 원조만 믿고 이웃 나라를 얕보며, 강대국의 도움에 의지하여 가까운 이웃 나라를 멸시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四.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 처자식과 재산은 나라 밖에 두며, 위로는 임금의 모사(謀事)와 계략(計略)에 참여하고 아래로는 백성 다스리는 일에 관계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五. 백성들은 재상(宰相)을 믿지 않고, 신하들은 임금에게 충성심을 갖고 있지 않는데도, 임금이 총애하고 신뢰해 내쫓지 않는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六. 임금이 나라 안의 뛰어난 선비를 중용(重用)하지 않고 나라 밖의 사람에게 관직와 봉토(封土)를 주며, 공로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명성만을 좇아 진퇴를 결정하며, 다른 나라에서 데려온 사람만을 믿고 그 지위를 높게 하여 나라 안의 신하들보다 귀하게 만들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七. 임금이 왕위를 정당하게 승계할 적자(適者)를 가볍게 여기고 서자(庶子)를 대등하게 대접하고, 태자(太子)가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임금이 죽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八. 임금이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나라는 혼란스러운데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하며, 나라의 재력(財力)은 살펴보지도 않고 이웃의 적을 가볍게 여기면 그 나라는 망한다.

十九. 나라가 작으면서도 큰 나라에 대해 겸손하지 않고, 힘은 약하면서도 강한 나라를 겁내지 않으며, 무례하게도 이웃의 큰 나라를 업신여기고, 탐욕만을 추구하고 외교에 졸렬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태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도 임금이 강성한 적국에서 후처(後妻)를 맞아들여 정부인으로 삼으면 태자의 자리는 위태로워지고, 신하들은 마음을 바꾸어 정부인 쪽으로 쏠릴 것이니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一. 임금이 겁이 많아 자기 신념대로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지레짐작은 재빨리 하면서도 마음이 유약하여 정작 결단을 내려야 할 때 망설이다가 때를 놓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二. 임금이 일이 있어 다른 나라에 나가 있는데 신하들이 왕위(王位)를 너무 오래 비워두면 안 된다는 명분을 내세워 새로운 임금을 세우거나, 외국에 인질로 가 있는 태자가 돌아오지도 않았는데 임금이 다른 아들로 태자를 정하면 민심은 흔들린다. 나라 안 백성들의 마음이 흔들리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三. 임금이 대신들을 가볍게 대우하거나 욕을 보여 원한을 품게 하고 또 백성들에게 가혹하게 형벌을 가하고 일을 시켜, 그 원한과 수치를 잊지 않고 있는데도 그 사람들을 자신의 주변 가까이에 둔다면 역적이 생긴다. 역적이 일어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四. 세력 있는 두 대신이 권력다툼을 하고 임금의 형제들이 세력이 강해 나라 안에 당파가 생겨나고, 또한 나라 밖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서로 세력을 다투는 일이 생기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五. 임금이 젊은 시녀(侍女)나 아름다운 후궁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총애하는 신하나 농간(弄奸)하는 측근의 지모(智謀)를 써서, 조정 안팎의 원망과 슬픔이 가득한데도, 이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거듭 불법(不法)을 저지르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六. 임금이 원로대신을 업신여기고 왕실의 형제나 친척들에게 무례하고, 백성들을 괴롭히며 죄 없는 사람을 함부로 잡아 죽이는 일이 있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七. 임금이 조그마한 술수로 법을 어긋나게 만들고, 사사로운 일로 공사(公事)를 그르치게 하며, 법률과 금령을 쉽게 바꾸고,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명령을 내려 백성들이 어느 쪽을 따라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八. 국경에 튼튼한 요새를 쌓지 않고 성곽은 허술하며, 군비는 축적되어 있지 않고 물자는 부족하며 방위태세도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가볍게 적을 공격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二十九. 임금의 일족이 장수(長壽)하지 못하여 즉위하자마자 잇따라 죽고, 어린 임금이 즉위하면 대신이 권력을 잡고 휘두른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에게도 벼슬을 주어 당파(黨派)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나라의 영토를 떼어 외교의 담보로 삼아 원조를 기대한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三十. 임금의 자리와 권력을 물려받을 태자가 존경받고 세상에 알려져, 그를 따르는 무리들의 세력이 커지고 강대한 나라들과 접촉과 교섭이 빈번하여, 임금을 능가하는 위세가 일찍이 갖추어지면 그 나라는 망한다.

三十一. 임금이 소심하고 성급하여 아무 일에나 쉽게 흔들리며, 상황에 대한 이해득실을 헤아리지 못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식견이 없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三十二. 임금이 쉽게 화를 내고, 군사를 일으키는 일을 즐겨 농사나 군사를 그르치면서, 쉽사리 적국을 공격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三十三. 임금의 측근인 고관대신(高官大臣)들이 서로 시기하여 싸우고, 대신들의 세력이 융성하여 밖으로는 적국의 힘을 빌리고 안으로는 백성들을 괴롭히며, 사사로운 원한으로 자신들의 원수를 공격하는데도, 이를 임금이 내버려둔다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

三十四. 임금은 어리석은데 그 측근인 왕실의 친척이나 형제는 현명하고, 태자의 세력이 약해 서자가 이를 업신여겨 대항하고, 관리의 힘이 약하면 백성들은 오만해져 나라 안은 혼란스러워진다. 민심이 흔들리고 나라가 혼란스러우면 그 나라는 마침내 망한다.

三十五. 임금이 자신의 분노를 가슴에만 담고 있고 형벌을 내려야 할 때에도 죄목을 들출 뿐 처벌을 하지 않으면, 신하들은 겉으로 아무 말 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임금을 미워하고 나라를 걱정하게 된다. 또한 죄가 있는 신하를 처벌하지 않으면 그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마침내 반란을 일으키게 되므로 그 나라는 망한다.

三十六. 군대를 지휘하는 장수에게 너무 강력한 권한을 주거나 국경을 수비하는 책임자에게 너무 높은 지위를 주면, 법을 남용하여 제멋대로 명령을 내리거나 일을 처리할 때도 임금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전횡을 일삼게 되어 그 나라는 망한다.

三十七. 왕후(王后)가 음란하고, 임금의 모후(母后)가 추한 행동을 거듭하면, 조정 신하들이 궁전의 내실(內室)과 함부로 정을 통하게 되고 남녀의 유별함이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이에 임금의 모후(母后)와 왕후(王后)가 서로 대립하여 파당을 만들게 되어 그 나라는 망하고 만다.

三十八. 임금이 왕후를 함부로 대하고 시녀나 후궁만을 총애하여 태자보다 서자의 권위가 높아지면, 나라의 질서가 무너진다. 재상의 권위가 가벼운 반면 관직이 낮은 신하들이 임금의 총애를 받아 권세가 막강해지면, 조정의 안과 밖은 서로 시기하여 다투게 된다. 조정의 안팎이 서로 다투어 평화롭지 않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三十九. 대신의 자리가 지나치게 높고 귀하게 되면, 그를 일방적으로 따르는 지지자가 많이 생겨나 무리를 만들어 강해진다. 그들이 임금의 판단을 가로막고 나라의 권력을 제멋대로 행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十. 권문세가(權門勢家)의 자제들은 관직에 중용(重用)되는 반면 전쟁에서 공로를 세운 사람의 자식들은 배척당하고, 지방의 작은 고을에서 행한 착한 일 따위는 높이 드러나는 반면 관리의 공로는 무시되고, 개인의 행위는 귀하게 여기는 반면 나라에 대한 공로를 천하게 여기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十一. 임금과 나라의 창고는 텅 비었는데 대신(大臣)의 창고가 가득하고, 조상 대대로 뿌리박고 사는 사람은 가난한 반면 다른 나라에서 옮겨와 임시로 사는 사람은 넉넉하고, 평소 논밭을 갈다가 전쟁이 나면 목숨 걸고 나가 싸우는 선비는 곤궁한 반면 상공업(商工業)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은 이익을 얻는다면 그 나라는 곧 망한다.

四十二. 임금이 큰 이로움을 보고서도 그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재난의 징조를 듣고서도 대비하지 않고, 나라의 전쟁과 수비하는 일을 천박하게 여겨 인의(仁義)의 헛된 명분만으로 스스로를 치장하고자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十三. 임금이 자신은 효행(孝行)을 하지 않으면서 필부(匹夫)의 효행만 흠모하고, 나라의 이익은 돌보지 않고 모후(母后 : 太后)의 명령만을 좇고, 왕후나 후궁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환관(宦官)들이 나랏일을 좌우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十四. 임금이 말과 논리에 능숙한 반면 이치에는 어긋나고, 마음은 지혜롭지만 술수(術數)에 익숙하지 않고, 다재다능한 반면 법도(法度)에 따라 일을 다루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十五. 새로 조정에 나온 신하가 높은 자리에 오른 반면 옛 신하들은 밀려나고, 어리석은 사람이 나랏일에 중용(重用)되는 반면 어진 선비는 드러나지 않고, 공적이 없는 사람은 귀하게 되는 반면 고생해 공로를 세운 사람은 천한 대우를 받는다. 이 때문에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고관대작(高官大爵)을 원망하게 된다.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 원망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十六. 왕실(王室)의 친인척과 대신들의 봉록이 실제 공로보다 높고 후하거나, 신분에 따른 복식(服飾)이 그 등급을 침범할 정도로 화려하거나, 궁궐과 가옥 및 음식이 지나치게 사치스러운데도 임금이 이를 금하지 않으면, 신하들의 탐욕은 멈출 줄을 모르게 된다. 신하들의 탐욕이 멈출 줄 모르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四十七. 왕실(王室)의 사위나 자손(子孫)들이 백성들과 함께 한 마을에 살면서, 그 이웃 백성들에게 오만하게 굴고 폭력을 휘두른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발표한 소설인 [댄스댄스댄스] 라는 소설입니다.

 

하루키의 초기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양을 쫓는 모험, 통칭 '쥐 3부작'에서 이어지는 에필로그 격의 작품이다.
초기 '쥐 3부작'과 마찬가지로 줄거리를 요약하는 건 딱히 의미가 없지만 완전 붕 뜨는 형식의 내용이라 줄거리 이해 자체가 힘든 초기 2작품과는 달리 양을 쫓는 모험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의 스토리라인은 존재한다. 때문에 이 책만 독립적으로 읽어도 큰 지장은 없다. 일부는 분위기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다르므로 '쥐 3부작'의 일부로 보지 않기도 한다.
직전작인 노르웨이의 숲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쓰여졌지만 그에 비해서 훨씬 편하게 써내려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세계인의 사랑받는 글로벌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섬나라 태생의 글로벌 작가라는 표현이 어울릴 무라카미 하루키는 1949년 일본의 효고 현에서 태어나, 중 • 고등학교 시절부터 러시아 문 학과 미국 문학을 탐독하면서 문학적 소양을 쌓았다. 1968년 와세다 대 학교 문학부 영화과에 입학하였으나 일본 열도를 휩쓴 학생운동(전공 투)으로 인해 학교가 폐쇄되자 학교를 소홀히 하고 영화와 재즈에 빠져 지냈다. 1979년 카페를 운영하면서 짬짬이 쓴 처녀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상을 수상한 후, 《1973년의 핀볼X<양을 쫓는 모험> 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신인상을 수상하면 서 중견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1987년 발표한 <상실의 시대》(원제:노르웨이의 숲)는 하루키 신드롬' 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 러가 되었다.
그 후 1년 만에 내놓은 장편 <댄스 댄스 댄스>는 그 자체로 완전한 독립 적인 작품이면서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3년의 핀볼>로부터 <양을 쫓는 모험>으로 이어지는 하루키 청춘 3부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자, 〈양을 쫓는 모험)의 속편 같은 작품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후 등단 30여 년 동안 <태엽 감는 새> <해변의 카프카><어둠의 저편> 등 14종의 장편소설을 비롯해, 단편집, 에세이집, 논픽션 50여 권, 그 외에도 다수의 번역서를 발간하며 지치지 않는 창작열을 보이고 있다. 하루키의 작품은 오늘날 약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제 독자들 에게 읽히고 있으며, 2006년에는 세계적인 문학작품을 기리는 권위의 '프란츠 카프카 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함께 그 작품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해마다 강력한 노벨상 후보로 꼽히고 있어 인어, 중 족, 국경에 상관없이 전 세계인에게 울림을 주는 글로벌 작가로서의 그 의 인기와 위상은 점점 커져갈 듯하다.

 

하루키는 왜 다시 '양 사나이에 관한 소설을 쓰지 않으면 안 되었는가?
<댄스 댄스 댄스>는 그 자체로서 독립된 작품이지만, <바람의 노 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양을 쫓는 모험) 등 나와 네즈 미'의 청춘 기록인 주 3부자 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자, (양 을 쫓는 모험> 의 속편이라고 알려진 작품이다.
하루키는 왜 <양을 쫓는 모험X1982년)을 발표하고,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상실의 시대)라는 장편소설을 두 편이 나쓴 뒤에(그사이 6년이 흘렀다), 다시 양 사나이'에 관한 소설 <댄스 댄스 댄스>(1988년)를 쓰지 않으면 안 되었을까?
<양을 쫓는 모험)의 끝부분에서,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그를 지배 하는 '양 을 쫓는 기묘한 모험 끝에, 어쨌든 나' 는 삶이 있는 세 계로 돌아오지만, 어정쩡한 현실 복귀는 그를 다시 절망과 공동 #에 빠지게 한다.그가 진정으로 다시 현실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지난 세계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는 복잡다 단한 내면화의 과정이 필요했고, 그 지난한 과정을 다룬 소설이 바로이 <댄스 댄스 댄스>라 볼 수 있다.
<양을 쫓는 모험>으로부터 4년 6개월 후, 시대는 바뀌어 1983년고 도자본주의 사회가 무대이다. <댄스 댄스 댄스>에서 이제 서른넷 이 된 나는 되풀이되는 꿈의 암시에 이끌려, 홋카이도에서 양을 쫓는 모험의 기지가 되었던 돌핀 호텔로 돌아와 있다. 그리고 다 시 양 사나이 와 조우한다. 이 작품에서 양 사나이는 오래도록 폐쇄 상태 속에 파묻혀 있던 나 를 다시 불러내어 새로운 현실 세계로 삶의 터전을 옮기도록 충고하고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 가 어둡고 위험한 운명의 미로를 스쳐 지나 그 모든 삶 과 죽음과 사랑을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다시 양 사나이를 찾아갔 을 때그는 나 에게 이제 살아가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이렇듯 이 작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적 통제 속에 얽매여 살 아가게 마련인 고도자본주의 사회에서, 진정 자기 나름대로의 스 텝을 밟아나갈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당 신은 과연 제대로 현실의 스텝을 밟고 있는가?

<댄스 댄스 댄스>의 이해를 위한 열쇠
• 춤
더 델스The Dells의 곡 (Dance, Dance, Dance)가 작품명이기도 한 이 작품 속에는 무려 170여 곡의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하루키는 '양사나이' 의 입을 빌려 뭔가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계속 춤을 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춤이란 주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현실의 세계를 살아나가는 것을 상징한다 고할 수 있다. 어느 순간 나 는 그간 춤추고 있던 파트너가 여자가 아닌 자신 의 그림자였을 뿐임을 깨닫게 된다. 그 그림자와의 춤이란, 사회 복귀를 했다 지만 여전히 폐쇄된 삶 속에서 관념의 춤을 추어왔던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걸 깨닫고 나'는 환상에서 벗어나 진정 가슴 떨리는 삶(현실을 찾아 스텝을 옮겨간다.
• 양 사나이
<앙을 쫓는 모험>에서 처음 만났던 양사나이는 이 책에서는 돌핀 호텔의 유령처럼 등장한다. 양 사나이는 그의 정치를 묻는 나 에게 자신의 역할 은 배전반적#처럼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이 작품에서 양사나이 는 오래도록 폐쇄 상황 속에 있던 나 를 다시 불러내어 새로운 현실 세계 로 삶의 터전을 옮기도록 충고하고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 는 그 암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어둡고 위험한 운명의 미로를 스쳐 지난다. 그리고 그 모든 삶과 죽음과 사랑을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다 시 양사나이를 찾아갔을 때, 그는 나 에게 이제 살아가기 시작하고 있다 고 말해준다. 그 말은 곧 나 가 폐쇄 관념의 얽매임으로부터 이제 해방되 었음을, 현실 세계로 귀환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여섯 구의 백골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섯 구의 백골과 나 와의 만남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 는 것일까. 백골의 환시는 보통 문학작품에서 주변의 친근한 사람의 죽 음 의 표지로서 의미를 갖는다. 댄스 댄스 댄스> 속에서도 여섯 구의 백 골은 차례로 죽거나 살해되는 나 와 연관된 인물들, 즉 네즈미, 키키, 메 이, 딕 노스, 고탄다를 의미하며 나머지 한 명은 밝혀지지 않는다(또 한 명 의 창녀 준 일 수도 있고, 폐쇄 관념 속의 나 를 의미할 수도 있다). 그것 이 누구든 간에 하루키는 이 책을 구상했을 때, 지난 시대로부터 현실로 귀환하는 데는 뭔가 죽음' 의 통과의례를 거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 을 것이다. 즉 나가 하와이 도심에 있는 빌딩의 한 방에서 발견한 여섯 구의 백골이라는 이 수수께끼 같고 환상적인 설정은, 지난 시대를 마감 짓 는 것과 깊이 연관된 장치라고 볼 수 있다.

부산에서 회만 드셨다면?

곰장어만 드셨다면?

부산에도 평냉 맛집이 있습니다.

부산에 출장을 갈 때 시간이 되면 항상 들르는 [부다면옥] 이라는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평양냉면 맛집입니다.

우선 부다면옥에서 사용되는 평양냉면의 면발은 순메밀냉면입니다.

아래 보시면 보통, 큰거 이렇게 되어 있는데 보통을 시켜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맛보기 한우 수육도 혼자 가서 평냉과 먹기는 많지만 둘이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겨울 한정메뉴로 육계장이 추가 되었습니다.(안먹어봄)

 

우선 평냉을 시키면 나오는 반찬입니다.

아주 깔끔하지요. 고명이 오이인데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도 있어서 그런가 따로 담아서 주십니다.

전 냉면에 넣어서 아삭아삭하게 먹습니다.

 

메밀 면수차 입니다. 따뜻하게 한잔하면 속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육수는 매우 맑습니다.

평냉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그 깊이를 알 수 있는 깔끔한 육수의 모양과 맛입니다.

 

그리고 이내 다 먹어버렸습니다.

 

추가로 맛보기 한우수육입니다.

맛있으니 두명이상 가시면 꼭 시켜드세요 :)

 

부다면옥은 해운대구에 위치하고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식사를 하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우선 부다면옥이 있는 위치에서 시작하는 해운대 전통시장도 한번 구경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곰장어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해산물도 팔고 시장의 크기는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이것저것 구경거리는 많습니다.

식사를 하시고 바다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좋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몇 방 찍어봤습니다.

 

부다면옥은 해운대역에서 1번출구로 나오시면 찾기 편합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블랙클로버 한글판 32권이 출시 되었습니다.

내용은 스포라서 자세히 설명이 어렵지만..

32권에서도 더욱더 성장하는 아스타와 유노. 그리고 그로 인해 성장하는 사람들로 감동이 가득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단행본의 겉표지입니다.

32권의 속표지의 작가의 말입니다.

그리고 겉표지의 안쪽의 작가의 말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진지함을 방패로 삼는다

초판 한정으로 들어가 있는 캐릭터 카드 입니다.

블랙클로버는 회차가 갈 수록 우정, 협동, 성장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번 화에서 가장 멋졌던 내용중에 한 장면입니다.

맡길게!!!!

최근 차준환 선수의 생일이었습니다.

단골 카페에 갔는데 팬분들이 예쁘게 꾸며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찍어보았습니다.

차준환 선수 생일 축하해요~~

 

차준환 선수(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이름 : 차준환
종목 :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출생일 : 2001년 10월 21일
SNS : https://www.instagram.com/jun_july_august/

 

대한민국의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차준환 선수의 자세한 정보는 나무위키를 참고해 주세요

https://namu.wiki/w/%EC%B0%A8%EC%A4%80%ED%99%98

 

차준환 - 나무위키

점프 구성 쇼트프리3Lz+3T, 3A, 3F+1Lo+3S / 2A, 3Lo, 3Lz, 2A+2T, 3F 2015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국제대회 주니어 출전가능 나이에 도달했다. 유망주로 기대를 받으며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했으

namu.wiki

그럼 제가 찍은 사진들 업로드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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