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사마 입니다.^-^)/

2012년 T스토어에서 출시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펜스 장르의 최신작 [토이디펜스]를 소개합니다.
[토이디펜스]는 블루베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SK네트웍스인터넷이 서비스한 게임입니다.


[게임정보]

게임이름: 토이이펜스(Toy Defence)
게임장르: 게임>액션>디펜스
다운마켓: T스토어(안드로이드) / 2012년 1월 1일 기준
게임가격: 2900원(5,000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 지급) / 2012년 1월 1일 기준
다운로드정보:  http://www.tstore.co.kr/userpoc/game/viewProduct.omp?insDpCatNo=DP01005&insProdId=0000270695&prodGrdCd=PD004401&t_top=DP000501 



[게임아이콘]



[게임타이틀]



[게임소개]
악당들로부터 마법사의 팝콘기계를 지켜라는 컨셉으로 귀여운 캐릭터 10종을 기본으로 머리, 몸통조합을 통한 100여가지 유닛생성이 가능합니다. 


조합창에서 머리부분을 9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능력치가 증가되는 방식입니다. 최종 업그레이드시 상상 이상의 광폭단계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 업그레이드 화면 - 

- 광폭화된 캐릭터 화면 -

캐릭터 몸통에 부여되는 5가지 액티브 스킬과 3종류의 버프 스킬로 다양한 방식으로 적들을 화려하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악당들이 노리는 팝콘기계는 일정시간동안 팝콘을 생산하며, 그 팝콘을 하늘에서 눈처럼 내려줍니다.
팝콘을 클릭하면 점수가 충전되어 각종 유닛 생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팝콘생산 시스템 -

다른 디펜스 게임과는 달리 특이하게 [토이디펜스]에서는 다양한 시스템을 차용하여 보스스테이지, 타임어택, 데스매치, 비오는날, 눈 오는날 등의 날씨 모드 변화로 더욱 더 재미있고 스릴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 어떠세요?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모드가 존재하는 [토이디펜스] 즐겨보고 싶지 않으세요? ㅎㅎ
재미있는 디펜스 게임 철사마가 추천 드립니다.



Ps.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쉽고, 재미있고, 또 하고 싶은 2012년 신개념 디펜스 게임!
쉴틈 없이 밀려오는 적유닛의 무차별 공격!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만한 통쾌한 전투!

게임받으신 모든 분들께 5,000원 상당의 아이템 지급.

★토이디펜스만의 특별한 추가 이벤트★

1. Event 하나!
사용후기 올려주시면 문화상품권 5,000원을 드려요. 
사용후기에 응원 글을 올려주신 유저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0분에게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악의적인 내용이나 의미없는 댓글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사용후기를 올리신 후 해당 내용을 '개발자에게 직접 문의하기'로 보내주세요.(필수에요!)
기간: 12월 31일 ~ 1월 20일

2. Event 두울!!
토이디펜스 리뷰를 작성하여 커뮤니티 게시판,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 올리신 후 URL을 남겨 주시면 빵빵한 경품을 드려요~



유용했으면 추천 꾹~ ㅋㄷㅋㄷ

 
안녕하세요 철사마 입니다. 오늘은 예의의 기술 - 포용하기 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고의 개그맨이라고 할 수 있는 강호동과 유재석을 보면 상대방을 어떻게 포용하는지에 대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두명의 리더쉽은 분명이 차이점이 있고, 비교할 수 없는 장점들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상대방으로 배려한다는 기본적인 바탕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의의 기술중에는 남을 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포용한다는 것은 남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과도 비슷한 맥락일 것 같은데요, 가끔 우리는 자신이 속한 사회, 조직에 맞게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이에 대하여 포용하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그것을 바로 무례하다고 느껴지는 그 것입니다.

무례는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결코 사소하지 않다. 별 생각없이 던진 말이나 행동이 순식간에 상대의 행복을 깨뜨릴 수 있다. 캐롤이 마우로의 농담을 이해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농담 때문이 아니라 단지 새 친구들과의 저녁 시간이 즐거워 웃었을 수도 있다. 혼자 동떨어진 느낌이 싫어서 웃었는지도 모른다. 마우로는 상대의 진실성(그리고 언어 능력)을 의심하는 댇신에 배려했어야 했다. 물론 마우로가 캐럴에게 던진 한마디가 반은 농담에 지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친해졌다는 생각에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려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쨌든 결과적으로 캐럴은 자신이 외부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었다. 마우로의 의도가 무엇이었든지 간에 캐럴이 들은 메시지는 "넌 여기 속하지 않아. 어차피 환영받을 수 없어. 우리 모임에 속하지도 않잖아"였다.
- 예의의 기술 81page

"마이크랑은 아무도 놀지 않잖아. 마이크는 공부벌레야. 그런데도 코치가 두 명씩 짝을 지으라고 할 때면 넌 늘 마이크를 고르더라. 아무도 마이크한테는 가지 않는데 넌 왜 그래?"
소년은 조용히 대답했다....... "그러니까, 바로 그래서 그러는거야."
- 애드워드 핼러웰(미국의 심리학자), <코네티컷 그리니치의 아이들>중에서 

상대방을 포용하기 위하여 "포용을 위한 마음가짐"이라는 내용으로 책에 정리된 것을 적었습니다.
  • 싫어하는 것들을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자. 모두 확실히 그런 것들인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들인가? 습관과 관성에 사로집힌 건 아닌가? 바꾸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 것인가? 
  • 싫어하는 사람과도 대화하고자 노력해보자.
  • 함께 있기 따분하다고 생각했던 사람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보자.
  •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단지 한두 ㄷ사람에게만 집중해 나머지가 투명인간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 모임에서는 모두가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대화하라. 소회감을 느끼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 수줍음이 많거나 의기소침한 사람이 어떤 주제에 관심을 보이면 그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간다.
  • 대화에 새로 참여하는 사람이 생기면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대략이라도 알려주자.
  • 팀의 리더가 되었다면 모든 팀원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도록 한다.
  • 동료와 회사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함께 계획을 짜게 되었다면 그 자리에 있는 다른 동료들도 대화에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 하나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그 자리에 있는 모두 또는 대부분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자. 언어실력을 뽐내려는 생각에 다란 사람을 소외하지 말자. 사회생활에서든 직장 생활에서든 마찬가지다.
  • 새로 이사온 이웃이 있다면 일부러라도 잠시 들러 "우리 동내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네자. 말 한마디로 그 이웃은 환영받는 기분인 들 것이다.
  • 결혼을 해서 새로 가족이 된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가족이 되어 기뻐요"라는 환영인사를 건네보자.
  • 당신의 근무처로 전근 온 동료가 있다면 기꺼이 마음으로 맞이한다. 따로 시간을 내서 새로운 근무환경에 대해 설명해 주며 그가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근무 지역의 정보도 공유한다.
  •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대하자. 모든 문화를 무조건 찬양하라는 뜻은 아니다. 열린 마음으로 다른 관습과 가치를 배려하는 것이 바로 예의다. 물론 그 새로운 관습이나 가치를 무조건 자신의 문화인 양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누구도 그렇게 기대하거나 그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내일 포용을 위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상대방을 포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인사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최소한의 행동, 그러나 의미 있는 행동이다.


인사를 함으로써 상대의 존재를 확인하고 인정할 뿐  아니라 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행운을 빌어줄 수 있다. 피해를 줄 의도가 없고 오히려 신경 쓰고 있음을 알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렇게 할 때 상대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예의다 

 하지만 상대를 일부러 없는 사람 취급 하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 이쪽을 향해 걸어오는 걸 봤으면서도 인사는 커녕 목례조차 하지 않고 모른 척 비껴가기도 한다. 마주쳤을 때 잠깐 알은체하는 일이 그리 부담스러운가? 수즙어서 혹은 게을러서인가? 그릇된 오만함 때문은 아닌가? 당신이 굉장히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신경도 안 쓰기 때문인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가?

 매 순간 사교적이기만 할 수는 없다. 내향적이 될 때도 있고 혼자 있고 싶기도 하고 자신만의 공간과 사고의 틀에 갇힐 때도 생긴다. 그래도 괜찮다. 힘든 나날을 버티려면, 방전된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재충전 하기 위해 가끔은 그럴 필요도 있다. 그러나 그 럴 때라도 고딩 상대방을 없는 사람 만들 필요는 없다. 거짓되고 딱한 행동이다. 최소한 목례라도 하고 지나가자. 상대가 먼저 알은체해주기를 기다리지 말자. 먼저 인사하는 일이 체면 깍이는 일이라 생각지 않을 정도로만 자신감 있게 살았으면 한다.
 - 예의의 기술 에서

지구촌 인구가 7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70억 달성 관련하여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나는 몇번째 사람인가? 에 대한 BBC 사이트(http://www.bbc.co.uk/news/world-15391515)도 있듯이..
사람이 많이지면 많아 질 수록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인사.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 부터도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2012년 상대방에게 관심을 더욱 더 가질 수 있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사마 입니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100억건 달성 관련  구글은 자사의 공식 블로그 내 용 정리하였습니다. :)



구글은 자사의 공식 블로그(http://googleblog.blogspot.com/)를 통해, 구글 OS로 구동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용 유/무료 앱의 누적 다운로드 규모가 100억 건을 넘어섰으며, 7월 이후에는 매월 약 10억 건씩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구글은 이를 기념해 인기 유로 앱을 10센트에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구요,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쟁자인 애플의 앱스토어의 경우 지난 1월 100억 건을 돌파 했으며, 7월에 150억 건을 돌파했으나 증가속도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한쿡이 제일 많은 다운로드 횟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무료+광고 버전이 한쿡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 다음으로 홍콩(2위), 대만(3위), 미국(4위), 싱가포르(5위)

다운로드 된 앱의 종류는 역시 게임 관련 앱이 25.5%를 차지해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앱(12.2%), 3위는 각종 툴 관련 앱(11.2%)이 차지했으며, 음악(4.3%), SNS(4.1%), 미디어(3.7%), 여행관련 앱(3.6%) 등은 낮은 순위 기록하였습니다.

스마트한 세상에는 역시 게임이 갑인것 같네요~ㅎ

참고로 안드로이드 마켓은 전 세계 190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다운로드를 가장 많이 하는 시간은 일요일 저녁 9시, 가장 다운로드가 적은 시간은 월요일 새벽 4시로 나타났습니다.

일요일에 정점을 찍고 월요일부터 다시 수치가 올라가는 것 같네요..


(블로그 원문: http://googleblog.blogspot.com/2011/12/10-billion-android-market-downloads-and.html)

 

10 Billion Android Market downloads and counting

12/06/2011 10:03:00 AM

One billion is a pretty big number by any measurement. However, when it’s describing the speed at which something is growing, it’s simply amazing. This past weekend, thanks to Android users around the world, Android Market exceeded 10 billion app downloads—with a growth rate of one billion app downloads per month. We can’t wait to see where this accelerating growth takes us in 2012.


To celebrate this milestone, we partnered with some of the Android developers who contributed to this milestone to make a bunch of great Android apps available at an amazing price. Starting today for the next 10 days, we’ll have a new set of awesome apps available each day for only 10 cents each. Today, we are starting with Asphalt 6 HD, Color & Draw for Kids, Endomondo Sports Tracker Pro, Fieldrunners HD, Great Little War Game, Minecraft, Paper Camera, Sketchbook Mobile, Soundhound Infinity and SwiftKey X.

Of course, none of these apps would have existed if it weren’t for the developers who created them. Every day, these developers continue to push the limits on what’s possible and delight us in the process. For that, we thank them.

Please join us in this 10-day celebration and check in every day to see what new apps our developer partners are making available on Android Market—for only a dime.



(Cross-posted on the Mobile blog and the Android Developers blog)
The Beatles--I Will

Who knows how long I've loved you 

You know I love you still 
Will I wait a lonely life time 
If you want me to I will 

For if I ever saw you 
I didn't catch your name 
But it never really mattered 
I will always feel the same 

Love you forever and forever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whenever we're together 
Love you when we're apart 
And when at last I find you 
Your song will fill the air 
Sing it loud so I can hear you 
Make it easy to be near you 
For the things you do endear you to me 
And you know I will 

I will

Beatles 의 노래에 빠져보시죠 :)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보고 있는 책 예의의 기술(P.M 포르니 지음, 조인훈 옮김)에 나온 글 중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책 내용중에 21p~24P - 정중함, 매너, 예의의 어원에 대하여 발췌하였습니다.

저도 그리 오래 사회생활을 한건 아니고, 사람들과의 폭넒은 교제를 나눠보지 못하였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사회생활에서의 예의라는 건 참으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행복하기 위해서 라도 삶가운데 서로 서로의 예의는 더욱 중요한 것 같네요..




인생에서 그리고 예술작품에서 격식과 침착함이란 자유로운 생각을 분별력 있게 인식하는 행위를 말한다. 두 가지 다 모든 사물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여, 감정에 휩쓸려 혼란이나 무감각을 경험하지 않을 때 생겨나기 때문인다.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아일랜드의 시인)
격식(courtesy)은 궁중(court)과 관련된 어휘로, 과거에는 왕족과 가까운 사람에게 기대되는 고아한 성품과 태도를 연상시켰다. 어원적으로 볼 때, 격식을 갖췄다는 말은 왕족을 모시는 신하와 같은 태도를 보인다는 뜻이다. 오늘날은 이런 연관관계를 떠올리는 일이 드물지만 격식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능숙하고 우아하게 존경과 광심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의와 절차 등을 의미할 수도 있다.

정중함음의 핵심은 나의 말과 행동으로 남도 기쁨을 느낀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데 있는 듯하다
- 장 드 라 브뤼에르(프랑스의 모럴리스트) 
정중함(politeness)을 이해하려면 연마하다(polish)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정중한 사람은 자기 행동을 연마하는 사람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의심을 사기도 한다. "예의상의 거짓말" "예의상의 박수"등이 바로 정중함을 위선과 연결 짓는 표현들이다. 물론 정중한 사람은 감정을 잘 내보이지 않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이기적 목적의 거짓말은 정중함과 전혀 다르다. (격식, 매너, 예의를 갖춘) 정중한 성품은 결점이라고 할 수 없다. 정중한 체하는 위선자도 언뜻 정중한 사람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달걀을 삶는 일에는 언제나 가장 효율적 방식이 있다. 그러나 매너란 행복한 방식의 행동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기발한 생각이나 애정에서 시작된 행동인데 그게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통용된 것이다.
- 에머슨
매너라고 하면 흔히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 껌을 씹을 때는 입을 다물고 씹는다 등 어릴 때 배운 예의범절이 떠오른다. 그래서 우리는 매너에 충분한 관심을 갖지 못한다. 매너(manner)라는 단어의 어원은 "손"이라는 뜻의 라틴어 마누스(manus)다. 매너와 매너스라는 단어는 손과 관련된다. 매너란 어떤 일이 되어가는 형국, 즉 대처방식(mode of handling)을 뜻한다. 그래서 매너스는 사회관계에서의 행동, 곧 자아와 타자 간의 만남에 대처하는 방시을 의미하게 되었다. 손을 관심이라는 좋은 목적에 사용하면 좋은 매너를 가진 것이다. 의지에 따라서는 손으로 남을 때릴 수도 있고 도움을 줄 수도 있는것이다. 남을 다치게도 할 수 있지만 위로를 할 수 도 있는 게 손이다. 파괴도 가능하지만 치유 역시 가능하다. 나이와 무관하게 손과 매너의 관계를 재발견할 때 매너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예의바름은 단순한 정중함이나 격식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다. 하지만 에의는 너그러움과 고마워함이나 연대감 같은 다른 중요한 선과 마찬가지로 도덕적 권리로서 "요구될"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 로버트B. 피핀(미국의 철학자)
예의(civility)의 정의는 도시(city)라는 단어 그리고 사회(society)라는 단어와 관련된다. 예의의 어원은 라틴어로 시민공동체와 도시를 가르키는 말은 키비타스(civitas)다. 키비타스는 문명(civilization)의 어원이기도 하다. 이렇게 봤을 때 예의라는 단어는 도시의 삶이 문명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가정을 담은 말이기도 하다. 인간이 지적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적 기술을 연마하는 장소가 도시라는 이야기다. 도시에서 삶이 이뤄짐에 따라 도시에 맞춰 자신을 바꿀 줄도 알게 된다. 예의바른 사람이란 격식을 차리고 정중하며 매너가 좋은 사람이라고 묘사할 수도 있지만, 어원을 생각해보면 좋은 시민이자 좋은 이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 예의의 기술, 21p~24p

요즘 시대에 젊은 사람들이 예의가 없다랄지 어른은 공경하지 않는다랄지.. 말이 많은데요(각종 막말 동영상, 막말녀, 막말남의 사례가 많이 이슈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여러자기 측면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예의가 필요한 시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살펴 보아야 할 것은.. 예의라는 것은 단방향이 아니고 양방향이고 사람 사는 삶에서의 좋은 시민,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는 것이죠.

저부터 남에게 예의를 바라는 것이 아닌 내가 먼저 예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 예의 있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ps. 책을 더 읽고 좋은 문구는 계속 업데이트 하려구요~

그럼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을 기대해 주세용~ :)
오늘 간만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기대작이었던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입니다.
(아직 상영작인 것을 감안하여 절대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애니메이션이 왜 유명하냐면.. 아래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 ^^

TinTin
저자: 에르제
저자 에르제는 190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데 평생을 바쳤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소년 20세기』에 연재하기 시작해 1930년 첫권을 시작으로 모두 24권이 출간되었다. 그 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부가 팔리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세계 최고의 교양 만화로 꼽히고 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드골이 “나의 유일한 라이벌은 땡땡이다”라고 찬사를 보낼 만큼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에르제를 위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초상화를 그렸고, 벨기에 우주 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라는 이름을 붙였다.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졌다.

내용을 보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이 만화를 몰랐습니다. 전세계에서 유명한 만화라고 하지만. 저한테는 뽀로로나 아기공룡둘리 보다는 인기가 없어 보입니다. 문화의 차이인것 같네요 ^^

향수를 떠올리며 아기공룡 둘리를(이거 아시나요? 원래 둘리는 사고뭉치인데.. 처음에 너무 귀엽고 착한 이미지 컨셉으로 나왔다는 사실~ 최근에 나온 둘리는 이미지가 좀 얄밉죠, 김수정 작가가 얄미운 컨셉을 처음부터 원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왼쪽 이미지가 요즘 둘리, 오른쪽 둘리가 옛날 둘리입니다. ㅋㅋ

뽀로로는 요즘 너무 유명하니 다 아시겠죠?

우리의 뽀통령이십니다. 와~ 뽀로로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세계적으로 틴틴의 인기가 과거로 부터 지금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영화를 봐야겠다는 점은 충분이 있었구요, 원작과 비교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원작은 만화책이고.. 소설도 있지만. 원작은 만화책이니까..

원작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의 표지입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검색)
국내에 한글 번역본이 이미 들어와 있구요(시리즈별로 다 번역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을 보시면.. 원작은 이렇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실제 영화의 등장인물은 이렇습니다.(강아지가 귀요미네요 ㅎㅎ)

(출처: 구글이미지 검색)

목소리를 연기한 분은 이렇습니다.

(출처: TinTin Movie News : Tintin Movie Photocall In Paris With Spielberg And Jackson)
목소리를 주연하신 분들이 실제 캐릭터와도 닮았습니다. ㄷㄷㄷ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까지 캐스팅하는데 세심하게 신경쓴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서점에 가서 TinTin 원작 만화를 봤습니다.
많은 부분이 같고 세심하게 표현한 부분도 있고, 원작과 다르게 각색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전 만화를 현대에 맞게 3D애니메이션으로 멋지게 재 탄생시킨 명작이라는 평가입니다.
물론 개개인에 취향은 다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조금 아쉬웠던 것은 제가 3D리얼 관에서 봤는데.. 3D가 좀 약하지 않았나.. 싶었고,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좋았으나 중간 중간 지루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원작을 아시는 분이 보기에 더욱 매력적인 영화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와치맨 영화를 보기 전에 와치맨 만화를 알지 못하여 감동이 없었던 아픈 추억이 있었죠.. ㄷㄷ)

철사마 보는 영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 은?
 - 분명 재미는 있다. 하지만 너무 기대를 하진 말자
 - 만화책 먼저 보고 영화보면 더 재미있다. 하지만 안본다고 재미 없는건 아니다.
 - 2D, 2D디지털, 3D, 3D리얼도 있는데.. 크게 차이는 없다. 그냥 알아서 판단하시라..

ps. 이건 스포일러라고 해야하나.. 만화책과 영화와 끝이 같아요.. 다음편을 예고하더라구요 ^-^)b

철사마가 추천하는 독서여행~
이번엔 무려 우라사와 나오키의 신작입니다.(라고 하고 벌써 7권까지 나옴 ㅋ) (2011년 12월 11일 버전)


나만 여태 몰랐지 출시된지는 꽤 되었군요 ㅎㄷㄷ

 


우라사와 나오키, 나가사키 티카시 최신작 빌리배트[Billy Bet]!!


전 20세기 소년이나 몬스터를 재미있게 봤었고(애장판 보유ㅎㅎ)

마스터키튼 도 재미있게 봤었죠.(당근 애장판 보유 ㅎㅎ)


혹시 모르시는 분이 있을거 같애서 ㅎㅎ (이미지 스샷만ㅋㅋ 정보 링크는 위에 글자 눌러보세용 ㅎ)


20세기 소년




마스터키튼



몬스터



빌리배트[Billy Bet] 에 대하여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1949년 미국에서 박쥐 캐릭터가 등장하는 <빌리 배트>라는 만화를 그리는 일본계 미국인 케빈 야마가타가 등장합니다. 케빈은 경찰에게서 일본에서 자신의 박쥐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를 본 적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무의식중에 도작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죠. 

그런데 미군에서 일하고 있는 옛 동료 찰리에게 도작 때문에 협박을 받게 되고. 더군다나 케빈을 살해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됩니다. 

일본에서 박쥐 캐릭터로 만화를 그리는 기타센쥬에 사는 작가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미궁에 빠지게 되는군요..

예언의 만화, 그리고 이루려는자.. 그리고 막으려는자..

당신이 박쥐는 착한놈인가 나쁜놈인가..


스토리가 우라사와 답다.. 는 느낌이 그림체와 함께 나와구요. (여기서도 주인공이 캐빈ㅋㅋ) 아직 1권밖에 안사서 1권 스토리만;;; 아직 완권이 안된 만화인데, 인기가 상당한 것 같아요..

이번 연휴 빌리배트[Billy Bet]와 함께 하실래요?
 

여기까지가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입니다.
(http://cholmin0318.blog.me/70102276569)

그 이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빌리배트도 7권이나 출시를 하였고요(2011년 12월 11일)
<7권 표지>



스토리가 6권까지는 좀 난해했었는데 7권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만화를 통하여 묻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악이 누구냐. 나는 과연 선하냐.. 누가 악하냐. 이런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하면 상당히 머리가 복잡해 지죠.
그래서 우라사와를 좋아하는 사람은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닌 사람은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며 흥미를 금방 잃어버리곤 하죠..
예를 들어 몬스터와 같은 류의 만화를 좋아하사는 사람, 안좋아 하는 사람.. 이 좀 갈리더라구요..
여하튼.. 빌리배트는 그런 몬스터와 유사하나.. 그보다는 좀 가벼운 수준이라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역사적 사실 중 미스테리한 사건을 만화에 적절하게 녹여 내었다는 점에서 몰입이 좀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자꾸 만화책만 소개해 드리네요
철사마는 만화책을 그냥(그냥, 좀, 많이, 엄청) 좋아합니다. ^-^
그래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편식하지 않고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다양하게 접근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철사마 블로그 많이 사랑해 주세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