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징가 다이렉트라는 플랫폼이 징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물론 페이스북에서도 게임은 가능합니다, 결제는 페이스북 결제)
가장 큰 소셜 게임 업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게임에 최적화된 최강의 소셜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몇가지 눈의 띄는 부분만 정리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zynga.com 홈페이지>

홈페이지 접속은 페이스북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한 구조로 기존 사용자 유입을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되구요 처음에는 100만명이 넘었는데 지금은 80만명정도 플레이를 하고 있네요

플렛폼에 대한 기능 및 파트너쉽에 대한 부분은 징가 홈페이지에서도 잘 나와 있습니다.
 http://company.zynga.com/about/press/press-releases/zynga-unveils-new-platform-play 

여기에서는 사용자 기능 위주로 한번 보려고 합니다. 스크릿샷은 칭구들(?)의 초상권이 여과없이 나와서 텍스트로만 써야겠네요 ㅎㅎ

<징가 다이렉스에서 유저에게 제공되는 일반적인 기능>
zFriends
 – 접속되어 있는 친구 및 다른 친구들 그리고 페이스북 친구들의 게임 활동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Facebook ID 기준으로 징가.com에도 가입한 사람은 바로 친구가 되고 아직 징가.com에 안들어 온 사람은 초대도 가능합니다.

More Games

 – 징가의 Top5 게임을 제공합니다.(CastleVille, Words With Friends, CityVille, Hidden Chronicles and Zynga Poker) 5가지 게임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곧 게임은 늘어날 것이며, 다른 소셜게임 및 파트너를 위한 소셜 게임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ocial Stream
 
– 현재 접속되어 있는 아이템을 원하는 친구들, 그리고 지금은 접속해 있지 않지만 플레이를 했던 친구들의 내역을 보여줍니다.
 - 자체 엔진에 게임을 돌려서 그런지 페이스 북 보다는 액션의 실시간 반응이 가능하며, 좀 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함

Player Profile

 – 자신의 프로필 정보를 보여주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임 과 친구 순위, 친구리스트를 보여줍니다

Live Chat
 
– 접속되어 있는 친구들끼리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
 - 친구끼리 선물(플레이하는 게임이 같을 경우 가능, 발송 제한이 있는 듯) 전송이 가능합니다.


<징가 다이렉트에서 게임 해본 소감> 

아직 배타 서비스중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의 많은 업데이트가 기대 됩니다.

처음 접하였을 때 눈에 띈 것은 우선 페이스북보다 큰 Play 화면이었습니다.
1280사이즈에 최적화 된거 같더군요. 1024는 화면이 작아서 짤립니다. 비교 스크린샷입니다.

<1280x1024 화면 사이즈>

화면이 꽉 차게 잘 나왔습니다.


<1024x768 화면 사이즈>

화면의 하단과 오른쪽이 잘려 있습니다.
그런데 우측의 정보창이 없어지지 않아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군요. 곧 업데이트로 개선 되겠죠

배타 프로모션 이라 그런지 징가.com에서 플레이를 하면 리워드 꺼리가 많습니다.
취향에 맞게 플레이 하심 될 것 같네요.. ^^

사이트 바로가기 > http://www.zynga.com/




 
오늘은 IT이야기가 아닌 생활속의 유용한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제 곧 봄, 여름~! 습기가 점점 많아지고 한번씩은 습기제거제 구매하실거 같습니다.
그런데 습기제거제는 방 마다 몇개씩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주기마다 구매를 해줘야 하는데, 따지고 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기능은 그대로~ 가격은 확실하게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염화칼슘을 활용하여 습기제거제 만들기!!

염화칼슘이 뭐냐구요?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네이버 백과사전>
염화칼슘 [鹽化─, calcium chloride, calcium dichloride]
 

- 염소(Cl)와 칼슘(Ca)이 반응하여 만들어진 이온성 화합물.


공기를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습기 제거에 쓰이기도 하고 겨울에 소금대신 뿌리는 것도 염화칼슘이 물과 섞이면서 눈을 녹이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습기 제거에 좋습니다. 이제부터 만들어 볼까요? ㅎㅎ

1. 습기제거제를 만들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 천원백화점 같은데서 파는 습기제거제를 몇개 사서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활용하였습니다.
뭐든 염화칼슘을 담을 수 있고 용기를 통하여 공기가 통할 수 있다면 다 무방할거 같긴 합니다. :)


2. 용기 안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물론 새 거를 사서 바로 씻어 버리지는 않겠죠? ( '-')a
그렇게 하지 마시고... 다 쓰고 버리는 용기를 재활용 하시는 거에요~


이렇게 다 쓰면 습기제거가 끝나고 모두 액체로 바뀌어져 있을거에요..
액체를 버리고 물로 좀 씻어 주세요 그리고 휴지로 물기를 닦아 주시면 준비는 끝~!

그리고 용기를 씻느라 종이를 찢으셨잖아요?
그 종이를 대신할 부직포와 같은 공기가 잘 통하는 종이를 크기에 맞게 잘 잘라서 준비합니다.


3. 염화칼슘이 있어야 합니다.
염화칼슘은 어디서 구하냐구요?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많이 팔구요.. 아마 마트에서도 팔지 않을까 싶네요 ^^
네이버에서 검색한 염화칼슘 판매 키워드를 참고하세요~ 각종 쇼핑몰이 리스트로 나오네요 :)

자. 이제 영화칼슘이 준비가 되었군요?

참고로 구매하실때 1Kg 10Kg 이렇게 크기별로 나뉘어 있을 거에요.
저는 1Kg단위로 구매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편하다고 느끼는 무게 단위로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이제 용기를 깨끗이 씻으셨나요?



4. 용기에 염화칼슘을 적당히 덜어 넣습니다.

전 총 6개의 용기를 만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니 한동안은 습기 걱정은 없겠네요 ^^

 

염화칼슘이 다 녹아서 액체가 되면 그 액체를 버리고 처음에 하셨던 것 거첨 용기를 씻고 염화칼슘 넣고를 반복하시면 계속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알면 별거 아니지만 모르면 궁금한~~~ 생활에 유용한 팁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IT관련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_+)/

유용하였으면 추천~
가끔 실수로 배너도 좀 눌러주세용 ㅋㄷ 
세상은 점점 더 무례해 지고 사람들은 예의를 잊고 살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뉴스에서 보면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많은 사회적 이슈들이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예의의 기술 에서 예의에 관련된 좋은 내용을 몇 가지 인용 하고 정리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하버드대 심리학과의 에드워드 핼러웰 교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무례해지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예의를 차리기에는 각자 갈 길이 너무 바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만 바라보며 달려가므로 예의 하나 때문에 가던 길을 멈추지는 않게 되었다는 뜻이다. 핼러웰 교수의 답변은 다른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토록 바쁘고 목표지향적인가?" 물론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평등한 사회에서는 늘 남과는 다른 나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무례해 질까? 책에서는 큰 요인중이 하나로 익명성을 꼽습니다.
익명성이라는 것은 관계가 없다는 뜻으로 볼 수 있는데, 과거의 전통적 계급사회에서는 남녀 모두 가정이나 사회계층에 소속되어 자신의 가치를 보장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존재의 자부심이 컸던 것이죠.
그리고 고유의 신분에 대하여 신분 상승의 수단도 거의 없었습니다. 무조건 지금 내가 속한 지금에 적응해 사는 관계 위주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몇 세기가 지나면서 평등사회가 도래되었습니다. 평등하기 때문에 계급도 없고 신분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노력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노력에 따라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에 사회가 발전하고 능동적인 구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반면 과거에 비하여 지나치게 바쁘고 목표 지향적이 된건 사실입니다.
성취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예의.. 규범은 무시되기 일쑤입니다.
 
예의라는 것은 관계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됩니다. 예의가 없는 요즘에 각종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집당난동과 같은 과거에는 없었던 문제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간관계입니다. 그 인간관계가 우선이 되어야 삶이 건강하고 행복해 집니다.

비오는 날 지하철을 탔다. 다음 역에 정차하려고 지하철이 속도를 늦췄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하철 창문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응시했다. 서로 떨어져 있던 두 개의 물방울이 바람에 의해 하나로 합쳐졌다가 이내 다시 두 개로 나뉘었다 - 이제 서로의 일부를 나눈 셈이다. 순간적 접촉이 두 개의 물방울 모두를 바꾸었다. 이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그 두 개의 물방울은 이후에도 다른 물방울과 합쳐지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며 맨 처음 섞인 물방울까지 더 널리 나누고 있었다. 벌서 몇 년 전 일인데도 아주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 물방울을 보며, 살면서 인연이 닿은 사람들끼리는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중요한 존재이므로 내가 의도하지 않고 남들과 나누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공유하는 법을 의식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 작가 페기 타보 밀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상대방끼리 영향을 미칩니다. 그 영향은 다른 관계에서도 영향을 미치며 결국에는 모두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ps.
<예의의 기술>라는 책이 실제는 얊은 책인데 읽는데 전 두 달이 걸렸네요;; 
이 글을 통해 저도 그렇고 예의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예의와 관련된 포스팅>
2012/02/25 - [Entertainment] - 건설적 비판은 좋은 것
2012/02/19 - [Entertainment] - 마음을 담아 사과하기[예의의 기술]
2012/01/01 - [Entertainment] - 예의의 기술 - 포용하기
2011/12/30 - [Entertainment] - 예의의 기술 - 인사
2011/12/12 - [Entertainment] - 예의의 기술-격식, 정중함, 매너, 예의의 어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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